배우 김우빈의 영화 '친구2'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 '친구2' 측은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역할과는 다른 김우빈의 귀여운 애교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스태프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미소짓는 등 애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유오성은 "김우빈은 정말 애교가 많다. 촬영 기간 내내 달려와 팔짱도 끼고, 뒤에서 껴안기도 하는 등 스킨십을 특히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촬영장, 의외로 깜찍하네요", "영화 속 캐릭터와는 완전 다른데?",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친구2'에서 죽은 동수(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14일.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우빈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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