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어 육아 예능 3파전, '슈퍼맨'-'오마베'까지 가세했다

육아 예능 3파전이 시작됐다.

'일밤-아빠 어디가'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가 육아 예능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황혼 육아' 할아버지 임현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임현식의 손자 김주환은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꽃미남' 외모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손자의 아침밥을 챙겨주며 '치킨 쟁탈전'을 벌였다.

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사랑이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따로 생성되는 등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환호를 받고 있다.

육아 예능 3파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각 방송사마다 육아예능을 내놓는구나", "육아 예능 3파전 오바메 임현식 손자 귀엽던데?", "아빠 어디가가 인기끄니 너나없이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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