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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2' 티저사이트 개설… 내년 서비스 목표

승인 2013-11-06 11:1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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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넥슨이 '메이플스토리2'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넥슨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메이플스토리2의 티저사이트(maplestory2.nexon.com)도 개설했다.

넥슨은 앞으로 이 사이트를 통해 개발 과정과 게임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메이플스토리2는 세계 100여개국, 1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신작"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2는 기존 메이플스토리와 달리 3차원(3D) 기반으로 제작된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내년 중에 첫 이용자 시험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메이플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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