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김성균, '너목들' 카메오 출연 화제…"천의 얼굴이네"

'삼천포' 김성균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깜짝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배우 김성균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어리바리한 매력의 '삼천포' 역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극중 융통성 없는 성격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장국영 헤어스타일'의 삼천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응답하라 1994'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초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 연출 조수원) 1회에 깜짝 출연한 김성균의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당시 김성균은 극 중 민준국(정웅인 분)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천포 너목들에도 나왔었다니 왜 몰랐지?", "사투리 안쓰고 말 잘하네", "삼천포 너목들 나온 것 보니 멋지네요", "천의 얼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성균이 출연 중인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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