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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재정, 엑소에 '으르렁' 알앤비(R&B) 버전 선물… 기대감'↑'

승인 2013-11-07 17:5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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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으르렁'

Mnet '슈퍼스타K5' TOP3 박재정이 그룹 엑소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박재정은 엑소가 자신을 응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엑소의 백현과 시우민, 찬열을 찾아갔다.

그는 엑소를 위해 '으르렁'을 알앤비(R&B) 장르로 새롭게 편곡해 선물했고 엑소는 "이런 편곡은 처음 들어봤다. 노래 주인을 뺏길 것 같다"고 감탄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엑소는 "예선 때부터 박재정을 눈 여겨 봤다"며 "중저음 목소리에 너무 매력을 느꼈다. TV에서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덧붙였다는 후문.

박재정 역시 멤버들의 생일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엑소의 광팬으로 시종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재정 으르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주는 노래말고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겠군요", "박재정 엑소, 그들의 만남! 방송 꼭 봐야겠다", "무조건 본방 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정과 엑소의 만남은 오는 8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재정 엑소, 박재정 으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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