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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류현진 엑소, 공포의 외인구단 결성?… "최종 우승은 누구?"

승인 2013-11-10 16:3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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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류현진과 그룹 엑소가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와 대세 아이돌 엑소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색 야구에서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마치 공포의 외인구단 같아 보였다는 후문.

또한 역대 최다인원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한 엑소는 젊은 패기로 노련한 멤버들을 상대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과 엑소가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0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런닝맨 류현진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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