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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김가연 임요환, 닭살 애정 과시… "오늘은 뽀뽀 한 번"

승인 2013-11-10 17:3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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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커플의 닭살 애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스스로 집밥 고수로 추천한 김가연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의 연인인 임요환이 출연해 서로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김가연의 집 벽에 야식 메뉴가 붙어 있는 걸 발견했는데 가격이 '뽀뽀 10번'이라고 책정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가연은 캐러멜 마키아또를 즉석에서 만들어와 임요환과 뽀뽀를 하면서 커피를 건넸고 "평소에는 10번이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1번"이라고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요환 닭살 애정, 두 사람 정말 알콩달콩하네요", "모처럼 부러워진다", "보기 좋은 커플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가연 임요환 닭살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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