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시 25분께 양주시 남면 상수리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 1천㎡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천7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8시간 여만인 오후 7시45분께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측에 따르면 이 처리장에는 수백 t의 폐기물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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