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집 공개, 남자친구 임요환 위한 게임방이 따로? '대박'

배우 김가연이 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집밥 프로젝트를 위해 김가연의 집을 방문한 맨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가연의 집에는 프로게이머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해 따로 마련한 맞춤형 게임방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임방에는 모니터만 4대였고 본체의 크기는 거대했다.

또 거실에는 김가연이 받은 2004년 대종상 여우조연상 트로피부터 연예계 데뷔를 하게 만든 미스 해태 수상 트로피가 진열돼 있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벽에 붙어 있던 야식 메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야식 메뉴 가격은 뽀뽀 10번. 캐러멜 마끼아또를 만들어온 김가연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임요환과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가연 집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게임방 진짜 부럽다", "김가연 집 공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네", "맞춤형 집, 깔끔하면서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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