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에서 자신의 맡은 캐릭터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1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 언론 시사회에서는 감독 이상우, 이진우, 박진성, 박진석과 배우 김서형, 최원영, 유소현, 류혜린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사회에서 김서형은 "내가 맡은 미정은 시계를 보면 요의를 느끼는 독특한 캐릭터"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번개모임에 나가는 것도 신선했다. 상상 이상의 것을 할 수 있는 미정 캐릭터가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는 전주국제영화제 '숏!숏!숏!' 프로젝트 일곱 번째 작품으로 소설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한 옴니버스 영화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소설 영화와 만나다 김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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