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35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서울로 향하던 광역 급행버스와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S씨(41)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다행히 버스 안에 타고 있던 30여명의 승객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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