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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논란…주민번호·전화번호까지? '충격'

승인 2013-11-12 10:4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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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이라는 이름의 한 여성의 대학교 등록정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전효성이라는 이름과 함께 증명사진과 학번, 전화번호, 등록금 납부 내역 등의 개인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대해 12일 전효성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사진을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학교측에 진위 파악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오늘 연예계에 별 일이 다 있네요",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진짜라면 정말 안타깝다", "어떻게 된 일이지?", "연예인도 사람인데 이러지들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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