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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서울여대 목격담, 장미꽃 나눠주며 훈훈함 폭발…'자체 발광'

승인 2013-11-13 11:4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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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탑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 고국진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탑중의 탑! 빅뱅 탑 멋지고 재밌는 게릴라데이트 감사"라며 탑 서울여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뿔테 안경에 머리를 빗어넘기고 더플코트를 입어 남자다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장미꽃을 한송이씩 정성스럽게 나눠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담당 PD와 함께한 셀카 속 그는 조각 미모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탑 목격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생긴건 알았지만 정말 잘생겼네", "탑 목격담, 실제로 본 사람들 진짜 부럽다", "학생들 정말 좋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탑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은 최근 개봉했으며, 오는 15일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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