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 아파트 16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자살

13일 오전 11시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J씨(81)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부인과 다툰 J씨가 아파트 16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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