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천석)는 지난 13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회원들이 공명선거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일대를 도보행진하며 공명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이날 홍보는 입후보예정자로부터 축·부의금이나 찬조금품 등을 받은 사람은 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선거범죄 신고·제보 시 최고 5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을 주축으로 각종 행사 등 유권자들을 찾아가는 홍보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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