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봉기가 일반인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16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백봉기는 10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해 이미 혼인신고를 한 백봉기는 가정을 꾸린 지 1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1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예비신부는 백봉기가 직접 운영하는 커피숍 단골손님이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봉기 결혼식,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부럽네요!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백봉기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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