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스태프 위해 화장품 선물… "마음도 예뻐"

배우 박신혜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스태프를 위해 화장품을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SBS '상속자들' 제작사 측은 박신혜가 지난 12일 추운 날씨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과 함께 그녀가 화장품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박신혜는 급격히 건조해진 날씨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제작진을 위해 화장품 보습케어 4종 세트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선물을 전하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샘 촬영을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하는 우리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좋은 작품을 위해 고생하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아프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선물이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착한 차은상과 꼭 닮은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는 선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화장품 선물, 정말 고마울 듯!",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까지 곱네요", "괜스레 내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박신혜 화장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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