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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훌라 후프 돌리는 남자, 지름이 무려 5m? "허리 힘 대박"

승인 2013-11-18 08:2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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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훌라 후프 돌리는 남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투브 등에는 '거대 훌라 후프 돌리는 남자' 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 남자는 직경 5m가 넘는 거대한 봉을 돌리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도전히 돌릴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크기와 스피드, 힘이 요구될 것 같은 운동에 도전하고 있는 것.

이 남자는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애쉬리타 퍼먼으로, 그는 1979년부터 각종 세계 기록에 도전해 현재 148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거대 훌라 후프에 도전하면서 기록을 만들고 있는 셈이다.

그는 직경 5.04m 카본 섬유 재질의 훌라 후프를 세바퀴 반 돌리는데 성공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거대 훌라 후프 돌리는 남자에 누리꾼들은 "저걸 어떻게 돌리지", "거대 훌라 후프 돌리는 남자, 정말 기네스북 감이네", "엄청 힘들어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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