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사, 직원 47명 기계정비산업기사 취득 화제

광주지방공사(사장 이영우) 직원들이 국가공인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시험에 대거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9일 광주지방공사에 따르면 올 정기 3회 기계정비산업기사에 58명의 직원이 응시해 47명이 합격했다.

기계정비산업기사 평균 합격률이 23.5%에 불과할 정도로 쉽지 않은 시험임에도 불구 광주지방공사 직원들은 81%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영우 사장은 “그간 열심히 근무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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