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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윤한, 친구들 앞에서 이소연 손 꼭 잡으며…"내 사람이다"

승인 2013-11-23 20: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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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윤한 이소연'

윤한이 자신의 친구들 앞에서 이소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이소연과 윤한 커플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한의 초대로 촬영장에 방문한 세 명의 친구들이 등장해 윤한의 실제 성격과 과거 애피소드를 폭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친구는 "윤한이 자기 속 마음을 잘 말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잘해주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윤한은 이소연의 손을 꼭 잡으며 "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소연은 윤한의 갑작스러운 행동해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밝은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결 윤한 이소연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정말 잘 될 것 같아", "우결 윤한 이소연,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훈훈한 커플, 정말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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