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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업그레이드된 초능력야구… "더 강력해졌다고?"

승인 2013-11-24 15:2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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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LG 트윈스의 이병규, 두산베어스의 김현수, 전 한화이글스의 포수 신경현이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류현진과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초능력 야구를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초능력 야구를 함께할 초특급 게스트 야구선수 이병규, 김현수, 신경현이 깜짝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초특급 게스트들에게 "초능력 물약을 먹으면 진짜 효과가 있다"고 말했고 류현진도 이에 웃으며 동의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은 예전에 한번 선보인 적 있던 초능력 야구보다 더 강력해진 능력이 등장했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초능력야구, 어떤 능력이 등장할까?", "초특급 선수들에게 초능력까지? 방송 무조건 봐야겠네요", "누가 이길지도 정말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업그레이드된 초능력야구는 24일 오후 6시1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런닝맨 업그레이드 초능력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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