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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 의상 논란에… "자세히 보면 아니다"

승인 2013-11-27 17:10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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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 측이 욱일기 의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세히 보면 욱일기가 아닌 꽃봉오리에 햇살이 비치는 모양"이라며 "욱일기가 아니지만 세심하게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은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SBS MTV의 음악 프로그램 '더쇼:올 어바웃 케이팝' 공식 트위터에는 "오늘 '더쇼'에서 화끈한 무대를 보여준 트러블메이커의 사진으로 눈 정화"라는 글과 함께 현아와 현승의 사진을 게재된 바 있다.

하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이 입고 있는 후드티 앞 쪽에 일본의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문양이 있어 논란이 일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러블메이커 해명, 욱일기가 아니었구나", "욱일기인 줄 알았는데… 아무튼 아니라니 다행", "오해였군요. 그래도 욱일기가 연상되긴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트러블메이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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