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 책상, 휴가 떠난 동료를 위한 선물 …"일할 맛 나겠는데?"

잔디로 꾸며진 책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잔디밭 책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상에 잔디를 심어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직장 동료가 약 3주 동안 휴가를 떠나자 그의 동료가 책상 위에 흙을 덮고 잔디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우기 위한 조명을 달아 친환경 잔디밭 책상을 만든 것.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동료네요", "휴가 갔다오면 깜짝 놀라겠다", "세상에 이런 자상한 동료가 다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잔디밭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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