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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배우 출신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 스토리 "연애 시작은…"

승인 2013-12-10 20:31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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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과의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윤상이 출연해 배우 출신 아내 심혜진에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DJ 컬투가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제가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한 뒤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당시 부인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다.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며 이후 아내가 연기생활을 그만두고 대학원에 입학했고 몇 번 만나서 밥을 사주고 하다가 연애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이런 러브스토리가 있었군", "행복한 가정꾸렸으니 좋은 선택인 듯", "앞으로 더욱 행복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상 아내 심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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