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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덩크슛, 현대판 슬램덩크 "역시 에이스야"

승인 2013-12-11 08: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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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덩크슛'

배우 김혁이 덩크슛을 선보여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김혁이 출연진과 함께 팀을 이뤄 전라북도 전주 BLC 팀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예체능' 팀이 전주 팀의 맹공에 당황했다. 그러나 김혁은 전주 팀의 패스를 가로지르며 단독 속공으로 덩크슛을 성공했다.

MC들은 김혁의 덩크슛에 "농구의 꽃이 나왔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김혁의 활약으로 '예체능' 팀은 전주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김혁 덩크슛을 본 누리꾼들은 "운동 잘하는 남자 정말 멋지다", "김혁 덩크슛 이번에도 성공했네", "배우가 저렇게 잘한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혁은 배우로 데뷔 전 고등학교 때부터 농구선수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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