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구급차 논란' 강유미, 기껏 해명한다는 말이 글쎄…'황당'

승인 2013-12-13 17: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강유미 구급차 논란'

개그우먼 강유미 구급차 논란과 관련 부적절한 해명을 내놓아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구급차 내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연 지각'이라는 개인적인 이유로 구급차를 이용한 데 분노했다.

강유미는 즉각 사과를 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수능 때도 보면, 시간에 늦은 학생들이 구급차를 많이 이용하더라. 너무 급하게 생각하다보니 여기에서부터 판단을 잘못 내린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발언으로 강유미 구급차 논란엔 다시 불이 붙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수능시험과 돈 벌이 공연을 똑같다고 여길 수 있는지", "강유미 구급차 논란, 해명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죠", "뭐가 잘못된 지 모르고 있는 듯", "강유미 좋아했었는데 이럴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