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국민MC' 송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지난 1980년부터 34년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송해는 출연자 소개 때나 방송 중간 그만의 노련한 진행으로 보는 이들을 울고 웃게 해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내년에 90세가 되지만 영화 '전국노래자랑'에서 전국노래자랑 MC로 출연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해 전국노래자랑 34년, 정말 엄청나네요", "진정한 국민MC라는 칭호가 딱 어울리는 듯", "최고의 MC! 존경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는 황해도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송해 쏭' 1집을 시작으로 6장의 애창가요 모음집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송해 전국노래자랑 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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