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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등극…우승 상금은 얼마?

승인 2013-12-18 00:1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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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그룹 제이워크 멤버 장수원이 '1대100'에 출연,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개그우먼 이성미와 비만전문의 박용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1명의 연예인과 3명의 생존자 중 유일하게 정답을 맞히며 최후의 1인이 됐다.

장수원은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기쁘다. 2~3단계까지 가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금을 어떻게 쓸지는 지금부터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장수원은 적립금 5백만원을 상금으로 획득했다.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합니다",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소감 정말 생각도 못했나봐",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인에 맞서는 100인 군단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민국 대표비서들, 요가강사모임, 현대상선 트라이애슬론팀, 미소국가대표와 제이워크(김재덕, 장수원), 박지영, 신고은, 장기영이 참여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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