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더 지니어스2' 조유영, 절친 이다혜와 접전 끝 승리…이다혜 탈락

승인 2013-12-22 13: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더 지니어스2 조유영'

'더 지니어스2' 3회전에서 조유영 아나운서가 승리하며 이다혜가 탈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2'에서는 바둑기사 이다혜와 조유영 아나운서가 데스매치 대결을 펼쳤다.

실제로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게임에 들어가자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합'으로 1점씩 차근차근 점수들을 쌓을 때 이다혜가 '결'로 3점씩 점프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결합 게임으로 진행된 데스매치에서 이다혜와 조유영은 연장 경기까지 펼치며 아슬아슬한 접전을 이어갔고, 조유영가 30대29로 가까스로 승리를 차지해 탈락자는 이다혜로 결정됐다.

이다혜는 "바둑 명언 중에 '부득탐승'이라는 말이 있는데, 승을 탐하면 이기지 못한다는 뜻이다. 내가 그랬던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2 꿀잼", "멋진 승부였던 듯", "보는 내가 다 아슬아슬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