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교통사고'
빅뱅 멤버 승리가 중국에서 뒤따라 온 팬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승리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오후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뒤따라 붙은 중국 팬의 차량이 스태프 차량을 먼저 뒤에서 받았다.
이 충격으로 스태프 차가 승리의 차를 살짝 박아 이중추돌 사고가 났다.
승리는 다행히 경미한 사고라서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중국 경찰로부터 사고를 낸 팬을 어떻게 조치하겠느냐고 문의가 와 선처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이 잘못했네", "승리 교통사고,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후유증 없도록 몸조리 잘 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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