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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농구 차~암 못하더라" 어설픈 동작 '폭소'

승인 2013-12-25 16:0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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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국민MC' 유재석이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앞선 21일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예체능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베스트 팀워크상'에 이어 존박의 '신인상'과 최강창민의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날 포토월에서부터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존박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예체능' 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으며 '예체능' 일일 카메라맨을 자청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유재석은 "'우리동네 예체능' 봤냐"고 묻는 강호동에게 "농구 진짜 못하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며 강호동의 어설픈 골넣는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빵 터져", "전직 운동 선수에게 운동 못한다고 해도 되는거야?", "유재석 강호동 돌직구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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