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근황, 친할머니 통해 공개 "부여 잠깐 왔다가 갔다"

'박시후 근황'

배우 박시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작진이 박시후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의 할머니는 "지난 번에 왔다 갔다. 며칠 됐다"며 "특별히 얘기한 건 없고 잠깐 보고 싶다고 왔다 갔다"고 말했다.

특히 할머니는 박시후가 성폭행 무혐의를 받았다는 말을 꺼내자 "당연하다"고 말하고는 "컴백 중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박시후 근황에 누리꾼들은 "벌써 1년이 다 돼가는 건가?", "박시후 근황, 궁금하긴 하네요", "할머니까지 찾아가다니 방송도 참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 15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박시후는 최근 중국영화 '향기'를 통해 컴백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박시후 측은 "아직 국내 복귀 계획은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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