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앵무새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앵무새는 체코 프라하에 있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유황앵무 새끼로 알려졌는데 제대로 자라지 않은 깃털과 붉은 빛이 도는 피부가 살짝 혐오감을 준다.
하지만 커다란 눈동자와 그럴듯한 부리는 살짝 귀여운 인상을 주기도 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징그럽긴 하네", "좀 더 크면 귀엽겠다", "어중간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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