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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손호준 공약 이행, 삼천포와 해태 명동에 떴다…'인산인해'

승인 2014-01-04 17:3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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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손호준 공약 이행'

'응답하라1994' 손호준과 김성균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4일 오후 배우 손호준과 김성균은 서울 명동에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극중 캐릭터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명동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앞서 손호준은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 방영 당시 "시청률 10% 돌파시 1994년 패션으로 삼천포 김성균과 명동을 활보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날 명동에 모습을 드러낸 손호준은 극중 해태와 똑 같은 헤어 스타일에 패션을 선보였으며 김성균 역시 삼천포 가발과 추억의 코트를 입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의 인기에 명동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일대가 마비됐다는 후문.

김성균 손호준 공약 이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성균 손호준 직접 봤는데 대박",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공약 이행 훈훈하네", "김성균 손호준 완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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