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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단 하루라도 나와 진심으로 살고싶어요?"

승인 2014-01-05 13:5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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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모델 장윤주와 방송인 노홍철이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는 주제로 한 '만약에(IF)'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작성한 '만약에' 내용에 따라 미혼 멤버인 노홍철과 장윤주의 가상 결혼 생활이 제안됐고, 이에 멤버들은 장윤주를 찾아갔다.

설명을 들은 장윤주는 노홍철에게 "저하고 단 하루라도 살아보고 싶냐"라고 질문했다. 장윤주는 인터뷰에서 가상이지만 "단 하루라도 억지로 사는 건 싫다"라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노홍철은 장윤주의 솔직한 발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장윤주는 노홍철의 뒷통수를 자연스럽게 쓰다듬는 스킨십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노홍철은 장윤주의 돌발 스킨십에 얼굴이 달아올랐고, 이를 본 무한도전 멤버들 역시 "백허두는 처음봤다", "흥미진진하다"며 두 사람의 가상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대박 기대된다", "백허두 완전 달달해", "두 사람 정말 쑥쓰러워 하는 것 같아", "나까지 설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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