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사자머리 변신'
배우 이연희가 사자머리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되는 MBC '미스코리아' 7회에서는 김형준(이선균 분)의 품으로 돌아온 오지영(이연희 분)이 본격적으로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 7일 MBC 측은 1997년 미스코리아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사자머리로 변신한 이연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잔뜩 부풀려진 사자머리를 한 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있다. 또다른 사진 속에는 이미 마원장(이미숙 분)과의 결별을 선언한 지영이 머리에 헤어롤을 잔뜩 감은 채 이미숙과 함께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연희 사자머리 변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미스코리아는 사자머리가 상징이었는데", "이연희 사자머리 해도 예쁘네", "왜 마원장과 같이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