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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윤승아, 화끈한 키스신 "몸이 뜨거워졌다"

승인 2014-01-14 16:5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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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윤승아가 과감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서는 남자친구와의 스킨십을 직장 동료들에게 자랑하는 정희재(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희재는 지난 밤 남자친구 한지승(정우식 분)과의 뜨거운 키스를 말하며 "처음엔 뽀뽀만 하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며 "골목길로 옮겼다. 몸은 뜨거워지고 멈출 수가 없었다"고 자랑했다.

이 장면에서 윤승아와 정우식은 독서실 앞, 골목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듣던 신주연(김소연 분)은 "차라리 모텔로 가지 그랬냐"고 물었고, 윤희재는 "우린 돈이 없잖냐. 가고 싶을 때마다 가면 월급 절반이 없어진다. 모텔은 한 달에 한번만 가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첫 화부터 대박", "윤승아 정우식 키스신, 김소연 알렉스 키스신 등 역시 화끈해", "로필3 무조건 본방 사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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