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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블랙, 란제리룩+채찍 들고 허리 흔들며…'아찔 쇼걸 변신'

승인 2014-01-20 15: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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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블랙' '차차'

걸그룹 레인보우의 4인조 유닛 레인보우블랙이 아찔한 쇼걸로 변신했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블랙은 20일 정오 신곡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인기 정상의 쇼걸로 변신한 레인보우 블랙의 백스테이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레인보우블랙은 코르셋, 가터벨트 등 남심은 흔드는 아찔한 스타일링과 양 손에 채찍을 들고 허리를 연속적으로 돌리는 채찍춤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차'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 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레인보우블랙 차차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는 대놓고 가터벨트에 채찍을?", "레인보우 블랙, 아찔한 콘셉트네",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달의 발견 쇼'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갖는다. 쇼케이스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 사이트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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