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해를 품은 달' 규현, 서현에 깜짝 키스… "달콤한 입맞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두 주역 소녀시대 서현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깜짝 키스를 했다.

20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는 소녀시대 서현, 슈퍼주니어 규현, 린아, 전동석, 김다현, 정재은, 조휘, 강필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특히 이날 극중 훤을 연기한 규현이 연우 역을 맡은 서현의 입술에 기습뽀뽀를 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키스, 의외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뮤지컬 꼭 봐야겠네", "공연하는 동안 계속 뽀뽀 하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왕과 액받이 무녀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지난 18일부터 공연을 시작해 다음달 23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상연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해를 품은 달 서현 규현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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