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우주항공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연구팀은 최근 허셜우주망원경(the Herschel Space Observatory)을 이용해 소행성 세레스(Ceres)에서 수증기가 방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이 수증기가 세레스의 검은 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에 알려져 있던 소행성에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외계 생명체의 존재여부와 관련한 연구가 다시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외계인이 진짜 있을 것 같다",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저기에서 온 것 아냐?", "신기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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