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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준우 준서 형제, 추사랑 애교에 무한 리액션…'추사랑앓이'

승인 2014-01-26 21:2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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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준우 준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준우-준서 형제가 추사랑에게 무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과 그의 아들 준우-준서 부자의 집을 방문한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 준우-준서 형제는 공항으로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마중갔다. 이어 함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된 두 가족은 추사랑과 가까워 지기 위해 노력했다.

추사랑이 식탁을 치면 준우 준서 형제가 소리를 내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낯을 가리는 추사랑에게 다가갔다.

또 추사랑이 말을 하자 준우는 "목소리가 귀엽다"고 좋아했으며 추사랑이 웃자 함께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준우-준서 형제는 추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형제의 난'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슈퍼맨 준우 준서 형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여동생 바보 면모 제대로네", "슈퍼맨 준우 준서, 정말 의젓하고 대견하다", "사랑이 보면 나같아도 저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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