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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류진, 요리 좀 해야 한다는 김성주 말에…'일침'

승인 2014-01-27 00:3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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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류진 김성주'

'아빠 어디가2' 류진이 동갑내기 아빠인 방송인 김성주의 집을 찾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배우 류진이 출연해 아들 임찬형, 임찬호를 데리고 김성주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류진이 자신과 같은 1972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에 "난 80년생 정도 되는 줄 알았다"고 칭찬을 건넸다.

이후 김성주는 "요리 할 줄 아느냐. 아이들을 위해서 요리를 해야한다. 짜파구리 정도는 해야 한다"고 우쭐해 했고, 이에 류진은 "그건 요리가 아니지 않느냐", "그래도 김성주 씨보다는 내가 요리를 잘할 것 같다", "요리가 익숙한 것 같진 않다" 등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진 김성주, 동갑내기 아빠들 재밌겠는데?", "아빠 어디가2도 기대돼요", "첫 만남부터 재밌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 시즌2에는 기존에 함께 했던 윤민수 윤후 부자와 둘째 자녀와의 여행을 이어가는 성동일 성빈 부녀, 김성주 김민율 부자, 새롭게 합류한 안정환 안리환 부자, 류진 임찬형 부자, 김진표 김규원 부녀가 출연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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