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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만두' 이정현, 건강상 문제로 잠시 팀 떠나… 당분간 휴식

승인 2014-01-28 08:3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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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만두' 이정현이 잠시 팀을 떠나 휴식을 취한다.

지난 27일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 측은 "리그오브레전드 팀 K의 서포터 '푸만두' 이정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원해 이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아왔던 지병이 재발해 당분간 휴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T1 사무국은 "이정현 선수가 너무 훌륭한 선수라서 휴식을 만류할까 고민도 됐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휴식을 잘 취하고 돌아와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푸만두 이정현, 빨리 건강 회복하길", "건강부터 챙겨야죠", "푹 쉬고 돌아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푸만두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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