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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5살 때 국악 시작…다른 길 갈 생각 전혀 없다"

승인 2014-01-28 14:2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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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국악계 아이돌' 송소희가 오직 국악의 길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송소희는 "5살 때 국악을 시작했다"라며 "좋아서 한 건 아니고, 부모님이 이것저것 시켜보다가 하게 된 것이다. 국악을 가장 빠르게 습득했다고 하더라"라고 국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대중가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저는 하도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시작해서 다른 길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라며 "지금도 다른 길을 가고 싶거나 하는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이날 국악소녀 송소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악소녀 송소희, 일단 예뻐", "연예인 할 마음 없이 정말 국악을 사랑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5살 때부터 국악 시작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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