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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마블 스튜디오는 전면 재검토 논의?

승인 2014-01-29 13:1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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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배우 김수현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 오디션을 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40여 명의 여배우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됐다"며 "그 중에는 10명의 톱스타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오디션에 참여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최종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측은 극비리에 진행하던 한국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노출돼 전면 재검토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진짜 출연하면 좋겠다", "김수현 할리우드 진출하는 건가", "극비리에 진행하던 건데 이슈화돼서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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