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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가장 친한 배우로 현빈 꼽아… "문자 보내준다"

승인 2014-01-30 13:5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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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가장 친한 남자배우로 현빈을 꼽아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출연 배우 하지원, 강예원, 가인, 주상욱이 출연해 돌직구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주상욱의 "가장 친한 남자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현빈"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현빈이 '승냥이 파이팅'이라는 문자를 보내준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현빈 문자, 정말 많이 친한가보네요", "예전부터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는 듯", "앞으로도 우정 변치 마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하지원 현빈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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