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기온, 한파 누그러져 평년 기온 회복

내일(6일)부터는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1도~0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높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영상 3도, 부산 영상 5도 등으로 전국이 영상으로 올라 예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중부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는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려 9일까지 이어지겠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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