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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욱일승천기' 의상 논란에 사과…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 것"

승인 2014-02-05 20: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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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가 '욱일승천기' 의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4일 정찬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베란다쇼에서 입은 의상이 논란이 있더군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녹화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 거라 생각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정찬우는 이날 방송된 MBC '베란다쇼'에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무늬의 의상을 입고 나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찬우 사과, 얼핏 보면 그렇긴 하네", "크게 논란이 될 만한 일은 아닌 듯", "방송볼 때는 몰랐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그렇게 보이네. 문제될 건 없어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정찬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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