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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날씨 전망

승인 2014-02-08 09:59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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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ㆍ인천 지역은 한때 눈이 내리다가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고 기상청이 8일 예고했다.

그러나 강원도 영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동풍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10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등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전남북동내륙, 경북내륙에는 눈(강수확률 60∼90%)이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충북북동과 경북내륙에도 비스하지만, 밤에 다시 눈(강수확률 60%)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이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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