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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유민규, 매력 폭발 훈남 경찰로 변신… 강렬한 존재감 드러내

승인 2014-02-10 14:2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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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민규가 드라마 '처용'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OCN 드라마 '처용'에서는 유민규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막내 민재 역으로 등장했다.

유민규는 극 중 경찰서에 갇혀 지내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훈남 경찰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 살인미소까지 겸비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처용 유민규, 신인 배우인가?",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앞으로 활약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OCN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처용 유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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